김도식

김도식

대표 Chief Executive Officer

김도식(DS Kim) CEO는 레드힐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국내 고객사들과 한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PR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과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는 딜라이트룸, H2O호스피탈리티, 에누마, 하우스텝 등이 DS의 주요 고객사들입니다.

DS는 경력 30년이 넘는 베테랑 언론인 출신입니다. 1990년 국내 대표적인 통신사인 연합뉴스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SBS로 옮겨 26년간 재직했습니다. SBS에서는 법조팀장과 LA 특파원을 거치며 많은 특종 기사를 썼고 마이클 잭슨의 돌연사와 아이티 지진 같은 굵직한 사건사고의 현장을 지켰습니다. 특파원 임기를 마치고 귀국한 뒤에는 평소 관심이 많던 뉴미디어부장을 맡아 ‘스브스 뉴스’라는 한국 미디어 업계 최고의 뉴미디어 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후에도 SBS의 모바일 및 차세대 미디어 전략을 맡아 VR, 블록체인 등 다양한 미래기술을 방송과 접목하는 시도를 했습니다.

언론인 생활을 마감한 뒤 DS는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각오로 스타트업 세계에 뛰어들었습니다. 기자 시절부터 스타트업 쪽에 관심이 많았고 스스로 앤젤 투자가이기도 합니다. DS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오랜 취재 경험을 통해 축적한 다양한 인맥과 폭넓은 미디어 네트워크는 고객사들의 PR에 깊이를 더해 줄 것입니다. DS는 현재 핀테크 그룹 ㈜웹케시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DS는 서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차세대콘첸츠기획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 캘리포니아 주 USC 저널리즘스쿨에서 방문 연구원(Visiting Scholar) 자격으로 1년간 수학했습니다. 요리와는 담을 쌓았을 것 같은 인상인데, 뜻밖에 요리가 취미이며 한식뿐 아니라 이탈리안, 중식 요리를 꽤 수준급으로 만든다고 합니다.